조혜련 "홈쇼핑서 발 각질 제거 양말 론칭..매진만 26번"[개세모][종합]

이시호 기자 2024. 2.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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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쇼호스트 활약상을 전했다.

쇼호스트로 활약중인 조혜련은 이날 발 각질 제거 양말을 론칭한 이야기를 꺼냈다.

조혜련은 "매진이 26번이나 됐다"며 유재석에게도 맨발을 보여주며 이를 자랑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용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며 "(김수용이) '조혜련 너 대박났지. 지금 돈 많이 벌지'라고 물어보더라. 세무사인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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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코미디언 조혜련이 쇼호스트 활약상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미디어랩시소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개세모' 23화가 공개됐다.

쇼호스트로 활약중인 조혜련은 이날 발 각질 제거 양말을 론칭한 이야기를 꺼냈다. 조혜련은 "매진이 26번이나 됐다"며 유재석에게도 맨발을 보여주며 이를 자랑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용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며 "(김수용이) '조혜련 너 대박났지. 지금 돈 많이 벌지'라고 물어보더라. 세무사인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김수용은 "너무 부러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요즘에는 어떤 트렌드가 있냐면 내가 그 패키지 여행 상품을 그대로 떠난다. 오디오 없이. 오디오 없는 게 얼마나 자유로운데"라며 "그때 경험을 얘기하면서 1시간 동안 파는 거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김수용이 이에 "나도 하고 싶다"고 하자 송은이, 조혜련은 "재미있게 놀 수 있겠냐"며 걱정했다. 조혜련이 이에 시범을 보이자 김수용은 바로 "안 가겠다"며 손사래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조혜련은 또한 과거 '골룸' 역할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조혜련은 "제작진이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데 분장이 특이하다고 했다"며 골룸인지 모르고 투입됐다 전했다.

조혜련은 "MBC 때려칠까 했다. 자존심 때문에 연기라도 살살하려고 했는데 본능이 이겼다. 일주일 뒤에 자녀들이 골룸을 따라하더라"며 "그때 '너무 힘들다' 생각했다. 모든 MBC 방송에서 다 골룸을 하라더라. 그게 반복되니 안 웃기더라. 소진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수용은 '조혜련'과 '아나까나', '송은이'로 19금 삼행시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는 이에 "비뇨기 쪽으로는 톱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송은이는 조혜련과 김수용이 "은이는 많이 안 사귀었지?", "은이는 성적으로는 되게 보수적이다"라고 말하자 "나도 연애했다. 나도 음란이 있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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