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후면 카메라 디자인 바뀌나…예상 이미지 공개
김명일 기자 2024. 2. 7. 19:04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수직정렬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직정렬 방식 후면 카메라는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의 아이폰16 사전 제작 정보를 입수해 이를 기반으로 아이폰16 디자인 예상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맥루머스가 제작한 아이폰16 예상도는 알약 모양의 돌출된 수직 카메라 배열이 특징이다. 현재 아이폰15 모델은 대각선 카메라 배열이다.
애플이 현재 실험 중인 카메라 디자인은 아이폰X 등과 같은 구형 아이폰 모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는 또 아이폰16에 압력 감지 캡처 버튼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16에 새로운 캡처 버튼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해부터 나왔었다. 이 버튼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 사용되며 사진 확대 및 축소, 피사체 초점 맞추기 등의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초점이 조정되는 기능은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공개된 아이폰16 예상 디자인은 사전 제작 정보를 반영해 만든 것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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