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마라톤 수영 여자 5㎞ 이해림 34위, 박정주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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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스위밍(마라톤 수영) 여자 5㎞에서 이해림(27·경북도청)이 34위에 올랐습니다.
이해림은 7일 카타르 도하 올드 도하 포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59분 16초 90에 레이스를 마쳐 62명 중 34위를 했습니다.
이날 여자 5㎞에서는 샤론 판 루벤달(30·네덜란드)이 57분 33초 90으로 우승했습니다.
쿠냐는 2011년 상하이부터 이번 도하까지, 세계선수권 7개 대회 연속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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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스위밍(마라톤 수영) 여자 5㎞에서 이해림(27·경북도청)이 34위에 올랐습니다.
이해림은 7일 카타르 도하 올드 도하 포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59분 16초 90에 레이스를 마쳐 62명 중 34위를 했습니다.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이 종목 38위(1시간 2분 30초 10)를 했던 이해림은 도하에서 기록과 순위를 모두 끌어올렸습니다.
함께 출전한 박정주(25·안양시청)는 1시간 01분 18초 00, 39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개인 종목 일정을 마친 둘은 8일 열리는 혼성 단체 6㎞ 경기를 준비합니다.
이날 여자 5㎞에서는 샤론 판 루벤달(30·네덜란드)이 57분 33초 90으로 우승했습니다.
10㎞에서도 1위를 차지한 루벤달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첼시 구베카(25·호주)가 57분 35초 00으로 2위, '마라톤 수영의 전설' 아나 쿠냐(31·브라질)가 57분 36초 80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쿠냐는 2011년 상하이부터 이번 도하까지, 세계선수권 7개 대회 연속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
쿠냐의 세계선수권 개인 통산 메달은 16개(금 7개, 은 2개, 동 7개)로 오픈워터 스위밍 선수 중 가장 많습니다.
그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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