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통합비례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부단장 김영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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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부단장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장과 부단장을 이같이 임명했다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한편 박홍근 추진단장은 오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비례정당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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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부단장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장과 부단장을 이같이 임명했다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단원으로는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과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김성환·민병덕·조승래·진성준 의원이 합류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광주를 찾아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을 유지하고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전날(6일)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이같은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향후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 진영과 시민사회와 통합형 비례정당 협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홍근 추진단장은 오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비례정당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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