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농촌농협 두 곳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

김광동 기자 2024. 2. 7.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7일 대회의실에서  경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충북 제천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고 이들 농협에 각각 5억원씩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

농소농협은 농촌지역 농협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고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 고삼농협, 제천 백운농협에 각각 5억원씩 전달
“농업·농촌 발전위한 방안 모색, 협력사업 적극 추진”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맨 왼쪽), 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에게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7일 대회의실에서  경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충북 제천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고 이들 농협에 각각 5억원씩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 

농소농협은 농촌지역 농협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고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농협의 임직원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더 많은 도농 협력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