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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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으로 10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44억원, 순손실은 174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경기 침체로 인해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워 실적이 후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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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으로 10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44억원, 순손실은 174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매출은 5.4%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경기 침체로 인해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워 실적이 후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 1조 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씨엠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신설 법인으로, 도금·컬러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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