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예년보다 온화...강원·경북 북부 새벽까지 최고 5cm 눈

YTN 2024. 2. 7. 18: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아지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아침에도 많이 춥지 않겠고,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새벽까지 최고 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또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설 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설 당일 오후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봄꽃을 평년보다 최대 1주일 정도 일찍 볼 수 있겠습니다.

개나리는 다음 달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12일, 서울은 21일에 개화하겠고, 진달래도 다음 달 12일 제주도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서울과 대전에서는 22일쯤 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