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몸매 비결=보정속옷 고백 “우리 나이엔 거들 입어야”(슈퍼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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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소라가 "그럼 뱃살을 또 빼야 하네"라며 걱정하자 이효리는 "거들 입으면 되잖나. 우리 나이에는 거들 입어야 한다"고 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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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2월 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효리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입고 나온 등 파인 파란색 드레스가 너무 예쁘다고 이소라가 극찬하자 "요새 그 브랜드가 반짝이는 게 많다"면서 "안 그래도 그 생각했다. 언니 슈퍼모델인데 매번 나오는 옷이 너무 편안한 것 같더라. 그래서 '슈퍼에 갔는데 왜 슈퍼모델이 앉아있지' 이런 느낌. 옷좀 드레시 하게 입고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이소라가 "그럼 뱃살을 또 빼야 하네"라며 걱정하자 이효리는 "거들 입으면 되잖나. 우리 나이에는 거들 입어야 한다"고 팁을 줬다.
이에 이소라는 "(너) 거들 티 안 나던데"라며 놀랐다. 이효리는 "에이, 티 안나는 거들 요새 많이 있다. 브랜드 다 알려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여기부터 입는 거야?"라는 이소라의 가슴을 가리키는 손짓에 "거의 여기서(가슴 밑)부터 입는 거다. 알지 않냐. 너무 밑에 있으면 위 아래가 튀어나와서 여기서부터(가슴 밑) 입든가 거의 여기까지(쇄골) 입든가"라고 털털하게 농익은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 만 44세로 지난 1998년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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