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여성사역자들 "여성 목사안수 헌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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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여성 사역자들이 봄 정기노회를 앞두고 여성목사안수 헌의를 호소하는 서신을 총회 산하 164개 노회장 앞으로 보냈습니다.
총신대신대원 여동문회는 서신에서 "교단의 미래와 부흥을 위해 여성안수 헌의안을 교회와 노회에서 발의해달라"며, 여성안수의 필요성과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여성 사역자들은 지난 해 말까지 월요일마다 합동총회회관 앞에서 여성안수 허용 촉구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오는 19일 1인 시위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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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여성 사역자들이 봄 정기노회를 앞두고 여성목사안수 헌의를 호소하는 서신을 총회 산하 164개 노회장 앞으로 보냈습니다.
총신대신대원 여동문회는 서신에서 "교단의 미래와 부흥을 위해 여성안수 헌의안을 교회와 노회에서 발의해달라"며, 여성안수의 필요성과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여동문회는 "총신을 졸업한 여성 사역자들도 주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종이 되길 다짐한 같은 사역자들"이라면서, "선교지와 군목회, 북한선교 차원에서 여성안수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해 교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73.6%가 여성안수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면서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어 찬성해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지난 해 108회 정기총회에서 여성에게 강도권을 허용하기로 했다가 이틀 만에 번복하면서, 여성 사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여성 사역자들은 지난 해 말까지 월요일마다 합동총회회관 앞에서 여성안수 허용 촉구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오는 19일 1인 시위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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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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