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차선우의 연기가 예상보다 좋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B1A4 멤버였던 차선우의 연기는 예상한 것보다 좋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호흡이나 감정 표현, 움직임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게 보였다.
타악기의 종류가 많으면서 무대 편성표에 타악기가 올라서는 무대덧마루가 지나치게 자세하게 표현돼 있다면 '예술감독인 지휘자가 작곡가이겠군'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연극 '알앤제이'가 4월 28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B1A4 멤버였던 차선우의 연기는 예상한 것보다 좋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호흡이나 감정 표현, 움직임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게 보였다. 2인극에 무대장치 변화도 없어 몰입이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중반부터 그 캐릭터들의 관계에 몰입해 마지막에는 동화됐다. - 아르떼 회원 ‘조우주’
● 티켓 이벤트 : 아르텔 필하모닉 '차이콥스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가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광현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하며 차이콥스키의 두 작품을 선보인다. 1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A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집안일과 글쓰기를 함께해야 했던 女작가
어떻게 하면 회사 일과 집안일 틈새로 흘러내리는 시간을 그러모아 읽고 쓰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작가 메이슨 커리는 <예술하는 습관>에서 집안일과 창작을 동시에 처리해야 했던 여성 작가들의 하루 루틴과 작업 습관을 살펴보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탐나는 책’
● 무대 편성표만 봐도 연주회가 갈 길이 보인다
전 세계에서 도착하는 오케스트라의 편성표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제 꽤 많은 것을 읽어볼 수 있다. 타악기의 종류가 많으면서 무대 편성표에 타악기가 올라서는 무대덧마루가 지나치게 자세하게 표현돼 있다면 ‘예술감독인 지휘자가 작곡가이겠군’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바르샤바 필하모닉
폴란드 대표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안제이 보레이코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 연극 - 알앤제이(R&J)
연극 ‘알앤제이’가 4월 28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엄격한 남학교의 학생 네 명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일탈과 희열을 경험한다.
● 전시 - 최나무 개인전
최나무 작가의 ‘녹색불을 지르는 사람’이 18일까지 서울 갤러리밈에서 열린다. 자연의 요소에 감정을 대입해 화면에 풀어놓은 작품을 선보인다.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5년 뒤 주식으로 주겠다"…한화 파격 보상에 '들썩'
- 940억 주고 산 빌딩, 단돈 1300원에 팔았다…눈물의 매각
- "억대 연봉보다 중요"…취준생들 '꿈의 직장' 네카오에 밀렸다
- "대출 카페서 급전 빌렸다가…나체 사진 협박까지" 눈물
- '태계일주' 기안84 여행 뜨더니…직장인들 사이 벌어진 일 [이슈+]
- 이경규 "물러나야지 정몽규"…이천수는 '해줘 축구' 작심 비판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美 해변서 가족여행 포착
- 이재용 딸, 미국 NGO 인턴 됐다…자소서 내용 봤더니
- "전용기 추적 멈춰"…대학생에 경고장 보낸 테일러 스위프트
- 일본산 가리비인데…중국산으로 원산지 속여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