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차선우의 연기가 예상보다 좋았다

2024. 2.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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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B1A4 멤버였던 차선우의 연기는 예상한 것보다 좋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호흡이나 감정 표현, 움직임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게 보였다.

 타악기의 종류가 많으면서 무대 편성표에 타악기가 올라서는 무대덧마루가 지나치게 자세하게 표현돼 있다면 '예술감독인 지휘자가 작곡가이겠군'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연극 '알앤제이'가 4월 28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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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B1A4 멤버였던 차선우의 연기는 예상한 것보다 좋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호흡이나 감정 표현, 움직임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게 보였다. 2인극에 무대장치 변화도 없어 몰입이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중반부터 그 캐릭터들의 관계에 몰입해 마지막에는 동화됐다. - 아르떼 회원 ‘조우주’

● 티켓 이벤트 : 아르텔 필하모닉 '차이콥스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가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광현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하며 차이콥스키의 두 작품을 선보인다. 1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A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집안일과 글쓰기를 함께해야 했던 女작가


어떻게 하면 회사 일과 집안일 틈새로 흘러내리는 시간을 그러모아 읽고 쓰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작가 메이슨 커리는 <예술하는 습관>에서 집안일과 창작을 동시에 처리해야 했던 여성 작가들의 하루 루틴과 작업 습관을 살펴보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탐나는 책’

● 무대 편성표만 봐도 연주회가 갈 길이 보인다


전 세계에서 도착하는 오케스트라의 편성표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제 꽤 많은 것을 읽어볼 수 있다. 타악기의 종류가 많으면서 무대 편성표에 타악기가 올라서는 무대덧마루가 지나치게 자세하게 표현돼 있다면 ‘예술감독인 지휘자가 작곡가이겠군’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바르샤바 필하모닉


폴란드 대표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안제이 보레이코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 연극 - 알앤제이(R&J)


연극 ‘알앤제이’가 4월 28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엄격한 남학교의 학생 네 명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일탈과 희열을 경험한다.

● 전시 - 최나무 개인전


최나무 작가의 ‘녹색불을 지르는 사람’이 18일까지 서울 갤러리밈에서 열린다. 자연의 요소에 감정을 대입해 화면에 풀어놓은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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