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술유출 피해 본 중소기업에 정부 지원 필요"

이동환 2024. 2.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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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7일 중소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왕 차장은 "사이버공격으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볼 경우 국가 경제와 사이버 안보 양 측면 모두에 큰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안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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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중소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7일 중소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왕 차장은 "사이버공격으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볼 경우 국가 경제와 사이버 안보 양 측면 모두에 큰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안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 가능한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및 10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감 말하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가안보실 3차장에 임명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10 hihong@yna.co.kr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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