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클럽` 떨어진 엔씨, 4Q 영업이익 9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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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작년 4분기 매출 20%, 영업이익 91%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7일 잠정 실적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작년 4분기 매출액 4377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신규 시설투자 등'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5800억원을 투자해 판교에 약 2만5720㎡ 규모로 신사옥인 글로벌 RDI(연구개발혁신)센터(가칭)을 건립한다.
엔씨소프트는 "업무효율성 증대와 안정적 업무 공간 확보"라고 목적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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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작년 4분기 매출 20%, 영업이익 91%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을 이끌어갈 '동력원' 부재가 컸다.
7일 잠정 실적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작년 4분기 매출액 4377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직전해에 비해 매출 30%, 영업이익 75%가 하락했다. 엔씨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매출 하향 안정화로 실적이 악화됐다.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이 큰 힘을 쓰지 못했으며 신작이 없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신규 시설투자 등'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5800억원을 투자해 판교에 약 2만5720㎡ 규모로 신사옥인 글로벌 RDI(연구개발혁신)센터(가칭)을 건립한다. 엔씨소프트는 "업무효율성 증대와 안정적 업무 공간 확보"라고 목적을 명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사업 성과와 올해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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