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美 뉴멕시코대 유전자 분석패널 공급 입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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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331920)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UNMHSC)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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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NGS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331920)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UNMHSC)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뉴멕시코대는 숏리스트에 오른 타겟시퀀싱 서비스업체 4개사 가운데 셀레믹스를 최종 공급자로 선정했다. 1889년 설립된 뉴멕시코대는 미국 앨버커키에 있는 종합대학교로서 해당 보건과학센터는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기관이다. 최근 조사된 2023년 미국 대학원 순위에 의과대학은 1차 의료부문에서 4위, 가정의학과는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셀레믹스는 작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지점을 통해 미국 NGS시장에서 직접 영업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구글 타켓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검색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 성과가 나타나는 등 앞으로 연 이은 사업성과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패널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수주의 주 요인이었다”며 “매사추세츠 주정부 공공조달 시장에 납품자격을 획득한 것에 이어 향후 입찰 시장에서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권 (peac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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