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설 연휴 방폐장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이진우 2024. 2. 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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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7일에는 조성돈 이사장이 직접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공사 현장과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와 재난 및 사고 발생 대비 재난대응체계의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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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기 대비 방폐장 및 재난대응체계 특별 안전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7일 조성돈 이사장(가운데)이 방폐장 및 재난대응체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원자력환경공단]

7일에는 조성돈 이사장이 직접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공사 현장과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와 재난 및 사고 발생 대비 재난대응체계의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공단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도 24시간 안전한 방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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