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통시장서 물가안정·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이권영 기자 2024. 2. 7.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관내 전통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에서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관계공무원·상인 등 참여 물가안전 동참·우리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우리 수산물 소빛촉진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관내 전통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에서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비롯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정향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선자),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군청 경제정책과·해양수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과 전통시장 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을 함께 홍보했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산물·수산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검사기관의 방사능 측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관내 전광판(4개소)에 게재·송출하는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