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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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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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 비용 등 상용화 제반 비용 ▲기보의 IP 인수보증에 대한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통해 최대 12억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명자의 기술지도컨설팅을 추가하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6일~3월 12일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보는 통합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변리사회관 지하 1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테크브릿지’에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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