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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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오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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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컨설턴트·식물원 코디네이터 등 10명
[보령]보령시는 오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자연학습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아동 돌봄 학습매니저 4명으로 총 1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시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구직자는 구직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충남권에서 3번째 규모 8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 9900만 원을 매칭해 총 1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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