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에 25조원 규모 양극재 50만톤 공급

박채은 기자 2024. 2. 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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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25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화학은 오는 2035년까지 50만 톤가량의 양극재 물량을 공급할 예정인데 순수 전기차(EV) 약 500 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양사는 앞서 2022년 당시 95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논의한 만큼 추가 계약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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