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성료

이권영 기자 2024. 2.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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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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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오늘까지 읍·면 11곳 순회
마을회관 신축·배수로 정비 등 의견 수렴
이용록 홍성군수가 마을단위 민생현장으로 방문한 홍북읍 대지동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여기에 계신 주민분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는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 총 180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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