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버섯샌드쿠키' 이달 중 출시…농가와 협업 개발

박석희 기자 2024. 2.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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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흥 버섯 샌드쿠키'를 출시한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21일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인증·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관내 '표고 마루 버섯 랜드' 농가와 협약을 맺었다.

한편 시흥시는 2008년부터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10개 농가와 협업해 20개 제품을 출시했고, 45개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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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출시된 '시흥 버섯 샌드쿠키'.(사진 시흥시 제공). 2024.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흥 버섯 샌드쿠키'를 출시한다.

관내 버섯재배 농가와 협업해 개발한 가운데 이달 중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 꿈 상회(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점·오이도 점)와 네이버(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시흥 버섯 샌드쿠키'는 표고버섯, 버섯 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친환경 표고버섯과 프리미엄 버터를 가공해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21일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인증·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관내 '표고 마루 버섯 랜드' 농가와 협약을 맺었다. 제품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지원했다.

김미화 농업기술 과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농가공 제품을 선보이는 등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08년부터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10개 농가와 협업해 20개 제품을 출시했고, 45개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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