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늘리고, 도색하고···설 연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고객 배려 주차장'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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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올 설 연휴에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기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주차장 시설과 안내표지판 개선으로 기존 귀성객뿐만 아니라, 처음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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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올 설 연휴에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렸다. 또 각 주차장 진입도로의 유도선과 터미널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해 주차장 혼잡도를 개선했다.
변경된 주차장 명칭 및 위치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의 교통·주차 안내메뉴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기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주차장 시설과 안내표지판 개선으로 기존 귀성객뿐만 아니라, 처음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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