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으로 일시 이탈 나이지리아 오시멘 '경기 출전 OK'…훈련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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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출전 중 몸 상태 이상으로 검사를 받았던 나이지리아의 빅터 오시멘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출전 허가를 받은 오시멘의 상황에 대해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측은 "오시멘은 부아케에 있는 팀에 합류했으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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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오시멘의 현재 상황에 대해 추가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얼마 전 실시했던 복통 검사 결과 오시멘이 오는 수요일(한국 시간 기준 목요일) 진행될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준결승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다.
앞서 앙골라와의 8강 경기에 출전한 오시멘은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결국 후반 추가시간 도중 교체됐다. 이후 부아케로 이동한 대표팀에서 일시 이탈해 아비장에 남아 복통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출전 허가를 받은 오시멘의 상황에 대해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측은 "오시멘은 부아케에 있는 팀에 합류했으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오시멘은 AFCON 준결승전에 큰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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