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북미 호조에 역대 최대 실적 달성…지난해 영업익 1.4조
박채은 기자 2024. 2.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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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9조7천589억원, 영업이익 1조3천899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 30% 증가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감소한 2조3천156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천56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밥캣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를 꼽았습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올해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9조3천441억원, 영업이익 1조원으로 소폭 낮춰 제시했습니다. 일회성 이익 소멸과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두산밥캣은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 800원을 결의하고,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맞춰 배당 기준일을 오는 3월 29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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