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산사태로 6명 사망, 46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남부 금광 마을에서 산사태로 적어도 6명이 죽고 46명이 실종 상태라고 7일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
전날 밤 다바오 데 오로 주의 오지 마코 읍내 마사라 마을에 산사태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군과 경찰 및 자원 민간인들이 31명의 부상자를 구했다.
이 중 8명은 산사태 순간 버스 창문으로 뛰어 내려 목숨을 건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 개월 사이에 지진으로 남동부 지역에서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으며 수 주일 동안에 홍수와 산사태로 십여 명이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닐라(필리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필리핀 남부 금광 마을에서 산사태로 적어도 6명이 죽고 46명이 실종 상태라고 7일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
전날 밤 다바오 데 오로 주의 오지 마코 읍내 마사라 마을에 산사태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군과 경찰 및 자원 민간인들이 31명의 부상자를 구했다.
구조 활동은 야간에 중지되었다가 이날 아침 재개되었다.
75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소로 피난했다.
실종자 중에는 귀가하기 위해 버스에 타고 대기하고 있던 광부 27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8명은 산사태 순간 버스 창문으로 뛰어 내려 목숨을 건졌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으로 헬리콥터로 이송되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 개월 사이에 지진으로 남동부 지역에서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으며 수 주일 동안에 홍수와 산사태로 십여 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