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C, 골든블루·하이트진로와 사회공헌 이어간다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왼쪽)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JC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가 ㈜골든블루, ㈜하이트진로 등과 손을 잡고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한국JC는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JC 정기총회는 총 재적 표결권 수 3247표 중 2312표 참석으로 성원됐고, 정기총회에 앞서 업무 협약식 및 한국JC 발전기금(KJCDF) 납부자에 대한 배지 및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JC는 ㈜골든블루와 2015년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1999년 JCI 제 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한국JC와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JC 제공]

아울러 하이트진로㈜와도 오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한국JC를 후원하며 한국JC와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협약식 진행 이후 한국JC 발전기금(KJCDF) 납부자에 대한 배지 및 인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KJCDF는 한국JC 발전기금(KJCDF)은 한국JC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기금을 모으는 제도로, 일반회원부터 전역한 회원 및 특우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은 “제150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전국 지방JC의 수석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올 한해 한국JC의 발전을 위해 FOR YOU 2024를 실천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