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플러그에너지 "주가 급락, 수급이슈…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고석용 기자 2024. 2.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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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가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 "수급적 이슈"라며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제1차, 3차, 4차도 공동운용협약에 따라 매도 청산절차를 실행했으며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 측은 "기존 열교환기 사업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수급적 문제 외 주가에 영향을 미칠 내부 이슈는 없다"며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에 이어 지난해 온기로는 약 14년만의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구조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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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가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해 "수급적 이슈"라며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주 주요주주인 케이아이비큐로인수목적제2차는 주식 2553만 4584주를 처분했다. 이로 인해 제1차, 3차, 4차도 공동운용협약에 따라 매도 청산절차를 실행했으며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 측은 "기존 열교환기 사업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수급적 문제 외 주가에 영향을 미칠 내부 이슈는 없다"며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에 이어 지난해 온기로는 약 14년만의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구조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B플러그에너지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88% 늘어난 137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억원이며,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6% 증가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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