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의 근사한 저녁 위해 숍 방문 포기”(슈퍼마�R)

서유나 2024. 2.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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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꾸밈없는 내추럴한 매력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2월 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소라가 "와인으로 할래, 아니면 너를 위해서 특별히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준비했다"며 원하는 주종을 묻자 "고량주를 지금 반 병을 먹고 왔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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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꾸밈없는 내추럴한 매력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2월 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소라가 "와인으로 할래, 아니면 너를 위해서 특별히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준비했다"며 원하는 주종을 묻자 "고량주를 지금 반 병을 먹고 왔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이소라는 "그럼 블루로 가야겠다"며 고량주 레벨을 맞추기 위해 위스키를 권했다.

이효리는 "오랜만에 남편이랑 서울을 같이 올 수 있는 날이 된 거다. 숍에 갈 것이냐, 아니면 남편이랑 근사한 저녁을 먹을 것이냐 이 두 개로 엄청 고민했다"면서 "과감하게 '저녁을 맛있게 먹자' 이러고 숍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이효리의 결정에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고 이효리는 "난 또 예의없다고 할까봐 차에서 급하게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 만 44세로 지난 1998년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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