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 국힘 아산을 총선 출마선언…"불균형 아산을 정치구도 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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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62·사진)이 최근 선관위에 국민의힘 아산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출마를 본격화했다.
전 전 부시장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산을 지역의 불균형한 정치구도를 혁파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전만권 전 부시장은 8급 토목직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뒤 정치권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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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62·사진)이 최근 선관위에 국민의힘 아산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출마를 본격화했다.
전 전 부시장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산을 지역의 불균형한 정치구도를 혁파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은 행정으로는 어려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라면서 "30여 년 행정경험으로 쌓아온 비전과 노하우를 의정활동에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지역현안 관련해 "삼성 등 몇 곳의 대기업만 빼면 즉시 지역소멸에 빠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위기"라면서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만능주의, 기존 정치관습에 매몰된 의정활동에 대한 시각을 확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만권 전 부시장은 8급 토목직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뒤 정치권에 뛰어 들었다. 대선에서는 중앙선거대책본부 충청발전특위위원장, 지방선거에서는 김태흠 지사의 미래전략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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