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김 여사 의혹 무한정 감싸기...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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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은 '저열한 몰카 공작'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의혹 앞에서 도망치는 모습은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며, 아무리 '내로남불' 주장으로 본질을 흐리려 해도 김 여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킬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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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은 '저열한 몰카 공작'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이 야당 대표에 대해선 모욕을 서슴지 않더니 김건희 여사 수사는 모호한 답변으로 국민의 물음으로부터 도망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의혹 앞에서 도망치는 모습은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며, 아무리 '내로남불' 주장으로 본질을 흐리려 해도 김 여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킬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비대위원장이 서초동 사투리로 5천만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셈이냐며 김 여사를 무조건 무한정 감싸는 것을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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