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서 ‘포트홀’ 신고 4천여 건 접수

[KBS 광주]

도로 패임, ‘포트홀’ 보수 현장. 광주광역시 제공.

지난달 많은 눈이 온 광주에서 4천 건이 넘는 도로 패임, 이른바 ‘포트홀’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광주 지역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4,08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눈을 치우는 과정에서 제설제를 살포하면서 포트홀 현상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24시간 신고를 받고 도로를 보수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에서 포트홀 신고를 하려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거나, 120 빛고을센터 또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062-613-6796, 6797) 등에 전화하면 됩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