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6%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 높다"…1년 전보다 8%P 높아져 | 갤럽
안태훈 기자 2024. 2.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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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실사용 위험성이 높다."
오늘(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26%는 '오늘날 핵무기가 실제로 사용될 위험성에 대해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1년 전 조사 때보다 8%P나 높아진 겁니다.
직업과 지역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사무·관리직에선 '위험성이 높다'는 응답이 21%에 그쳤지만, 무직이거나 은퇴한 경우엔 30%나 '위험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서울에선 19%, 부산·울산·경남에선 38%, 광주·전라에선 40%가 '위험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55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사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입니다.
"핵무기 실사용 위험성이 높다."
오늘(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26%는 '오늘날 핵무기가 실제로 사용될 위험성에 대해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1년 전 조사 때보다 8%P나 높아진 겁니다.
직업과 지역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사무·관리직에선 '위험성이 높다'는 응답이 21%에 그쳤지만, 무직이거나 은퇴한 경우엔 30%나 '위험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서울에선 19%, 부산·울산·경남에선 38%, 광주·전라에선 40%가 '위험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55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사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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