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진주중앙시장·딸기수출단지 찾아 점검·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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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진주지역 4개 전통시장과 경남 딸기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딸기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수출 효자 품목이 돼 마음이 놓인다"며 "더 좋은 품질의 딸기 품종을 개발하고 경남 딸기가 해외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해외마케팅 확대 등을 농민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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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진주지역 4개 전통시장과 경남 딸기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진주 중앙시장·논개시장·청과시장·비봉시장을 잇따라 방문한 박 도지사는 민생경제 상황을 살피고 청과시장 상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한소쿠리'에서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상인과 시장 현안을 논의했다.
진주시 4개 시장 상인회장은 △슬레이트 지붕 개선 등 아케이드 보수 △시장 상징 조형물 등 기반시설 보강 설치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진주시 수곡면 소재 딸기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딸기 수출과 수출농업단지 현황을 청취했다.
농민들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딸기는 경남의 기상환경에 경남도의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도지사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딸기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수출 효자 품목이 돼 마음이 놓인다"며 "더 좋은 품질의 딸기 품종을 개발하고 경남 딸기가 해외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해외마케팅 확대 등을 농민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경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13억7300만달러로 역대 최대다. 올해 목표액은 2023년 대비 6.4% 증가한 14억6000만달러이며 수출 전략 품목 집중 육성, 경남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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