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딸, 美 소규모 NGO서 인턴 근무…이유 봤더니

김다운 2024. 2. 7.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비정부기구(NGO)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씨는 영어 이름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라는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비정부기구(NGO)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 속 이원주씨 소개 [사진=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

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씨는 영어 이름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라는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정직원 3명에 인턴은 이씨를 포함해 4명뿐인 소규모 단체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 단체 홈페이지에 "나는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며 "현재 시카고 대학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에도 캠퍼스 내 지역사회 봉사 단체들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이원주씨는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코네티컷주 초트 로즈메리홀을 거쳐 현재 시카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