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딸, 美 소규모 NGO서 인턴 근무…이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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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비정부기구(NGO)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씨는 영어 이름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라는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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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비정부기구(NGO)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씨는 영어 이름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s center for global chicago)라는 NGO 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정직원 3명에 인턴은 이씨를 포함해 4명뿐인 소규모 단체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 단체 홈페이지에 "나는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며 "현재 시카고 대학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에도 캠퍼스 내 지역사회 봉사 단체들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이원주씨는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코네티컷주 초트 로즈메리홀을 거쳐 현재 시카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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