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우즈벡에 창업생태계 구축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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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창업기관 초청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올해 7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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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창업기관 초청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올해 7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는 지난해 타슈켄트에 지상 2층, 지하 1층, 총면적 2300㎡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엔터(U-ENTER)'를 건립했다. 유-엔터를 통해 △스타트업 관련 법·제도 구축 기반조성 △스타트업 생태계 자료 수집 및 현황 분석 △스타트업 교육·훈련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유-엔터,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정부, 대학, 현지 창업 지원기관 등 12개 기관 17명의 창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한국의 창업 지원 및 기술이전 정책, 스타트업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사업책임자인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는 "이번 초청 연수 과정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창업 지원 사례를 공유해 우즈베키스탄의 창업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의 성공 경험과 사례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이식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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