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설 연휴 앞두고 '가축 질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귀성객들로 인한 차량 이동 증가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 기간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청정 울진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귀성객들로 인한 차량 이동 증가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나선다.
설 명절 전후인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또 귀성객 이동이 많은 터미널 등에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방문 시 소독 후 출입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 강화를 홍보할 방침이다.
최근 경북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울진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10여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 기간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청정 울진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산 가리비'를…원산지 속여 판 횟집 등 적발
- 찬스 날리고 카드 받은 조규성…"할리우드 가라" 비난[이슈세개]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공작…前영부인 의혹 훨씬 많다"
- "모르는 지갑인데요?"…열어보니 상상도 못한 내용물에 '깜짝'
- 새벽에 대통령 관저로 몰려든 택시…호출한 용의자 붙잡혀
- 美네바다 공화당 경선 '지지후보 없음'…헤일리 난관 봉착
- 북미 이산가족들이 北당국에 가장 바라는 건 '생사확인 확대'
- 강정애 보훈부 장관 "보훈은 정쟁의 대상 아니다"
- "25조원 잭팟"…LG화학, 美 GM과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 서울 한복판서 '마약파티'…'용산 집단 마약' 주동자 등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