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장이전추진위, 대통령실에 천안 국가산단 대기업유치 요청

박하늘 기자 2024. 2.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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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정재택 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대통령실을 방문해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의 전 면적 산업용지 개발 및 대기업 유치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임상준 국정과제 비서관과 회담을 갖고 △국가산단 대기업유치 지원 △종축장 전체면적 산업용지 개발 △종축장 밖 주변지역의 신도시 개발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 육성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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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첨단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정재택 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대통령실을 방문해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의 전 면적 산업용지 개발 및 대기업 유치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 부지 417만㎡(약 126만 평)에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 중심의 첨단산단으로 구축된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임상준 국정과제 비서관과 회담을 갖고 △국가산단 대기업유치 지원 △종축장 전체면적 산업용지 개발 △종축장 밖 주변지역의 신도시 개발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 육성 등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천안종축장은 수도권의 마지막 남은 국유지 127만 평 평야지대다. 대한민국 5천만의 백년 먹거리로 크게 쓰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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