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획 멸종시킨 강치 내세워 독도영유권 전시관 재단장 방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도쿄 전시시설을 올해 안에 체험식으로 새롭게 꾸민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독도의 강치와 센카쿠의 바닷새 등 각 섬과 관계가 있는 동물을 내세워, 이들 동물의 시점에서 하늘을 날거나 바닷속을 잠수하는 간접 체험을 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도쿄 전시시설을 올해 안에 체험식으로 새롭게 꾸민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시관 벽과 천장,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이섬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독도의 강치와 센카쿠의 바닷새 등 각 섬과 관계가 있는 동물을 내세워, 이들 동물의 시점에서 하늘을 날거나 바닷속을 잠수하는 간접 체험을 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 연안에서 번식하던 유일한 물갯과 동물인 독도 강치는 일제의 남획으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자국 어민이 독도에서 강치잡이를 해온 점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하나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955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건축업자 징역 15년
- 안철수 "의사 늘려야 하지만‥자칫하면 서울에 피부과만 2천 개"
- "대통령 술친구 윤핵관 간신들"‥'공천 탈락' 김성태 직격탄 [현장영상]
- 정부, 수련병원에 '전공의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 일본, 남획 멸종시킨 강치 내세워 독도영유권 전시관 재단장 방침
- "'서초동' 몇 년 근무하셨죠‥그럼 사직은요?" 한동훈 대답은‥
- "누구세요?" "대리 부르셨죠?"‥종로에 출몰한 '차량 강도'
- 검찰 "이재용 경영권 승계 무죄 납득 어려워‥항소 검토"
- "尹 발탁 책임져" "우리만 속았나"‥민주 공관위-친문 정면충돌
-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주웠는데 수상해"‥불법촬영 혐의 대학생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