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지난해 매출 1조 육박...영업 이익 1,15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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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결별한 뒤 1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M은 지난해 매출액이 9천600억 원, 영업이익이 1,154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보다 13%,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당시 SM은 2023년 매출액 1조 원, 2024년 매출액 1조4천억 원, 2025년 매출액 1조8천억 원을 전망치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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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결별한 뒤 1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M은 지난해 매출액이 9천600억 원, 영업이익이 1,154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보다 13%,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SM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음반 판매량은 2천10만 장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콘서트는 총 340회를 개최해 1년 동안 2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 실적은 지난해 2월 'SM 3.0' 전략 발표 당시 공개했던 2023년 실적 전망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당시 SM은 2023년 매출액 1조 원, 2024년 매출액 1조4천억 원, 2025년 매출액 1조8천억 원을 전망치로 제시했습니다.
SM은 광고와 콘텐츠 관련 계열사 등의 매출이 감소했고, SM 브랜드 마케팅 신규 편입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SM은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한 주당 1천200원 배당과 149억 원 상당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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