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조채희 2024. 2.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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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단행동 준비…'빅5' 전공의 가세 전망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면서 '총파업' 등 집단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그동안 의료계 집단행동의 파급력을 키우는 역할을 했던 주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072351530

의대정원 증원 규탄하는 대한의사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설 연휴 서울∼강릉 귀성길 5시간 5분·귀경길 4시간 40분 소요

올해 설 연휴 서울∼강릉 귀성길은 5시간 5분, 강릉∼서울 귀경길은 4시간 4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강원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36만2천여대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 평균 34만3천대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47100062

■ 검찰 "이재용 무죄, 납득하기 어려워"…항소 방침 시사

검찰이 이재용(55)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전부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에 대해 "검찰 주장을 전면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변호인 측 일방 주장을 채택한 것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33100004

■ LG화학, 美GM에 25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전기차 500만대분"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이하 GM)에 오는 2035년까지 25조원 상당의 양극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데 이어 GM과 협력해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천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31451003

■ 2심도 "세월호 생존자에 국가배상"…'2차 가해' 청구는 기각

2014년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그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심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희생자들에게 인정된 '2차 가해'에 대한 배상 청구는 기각됐다. 서울고법 민사20-2부(홍지영 박선영 김세종 부장판사)는 7일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가족 등 총 55명이 국가와 선사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처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20551004

■ 롯데건설 "금융권과 2조3천억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롯데건설은 7일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과 2조3천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권 등을 통해 알려진 롯데건설의 PF 펀드 조성 사실을 공식화한 것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펀드의 규모가 은행 1조2천억원, 증권 4천억원, 롯데그룹사 7천억원 등 총 2조3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53500003

■ 목요일 아침 내륙 중심 안개 짙어…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8일 아침 충청 이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출근길 주의해야 한다. 7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충청남부내륙과 전라내륙, 경북남부내륙, 경남내륙 곳곳이 짙은 안개로 덮여 가시거리가 200m 내외에 못 미치겠다.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끼겠다. 최근 강수가 이어지면서 대기에 습기가 많은 상황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끼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57300530

■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허위 호출한 30대 여성 검거

대통령 관저 주변으로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32)씨를 전날 붙잡아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5∼10분 간격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빈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32000004

■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생존요건 침탈해 4명 사망"

148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에게 사기죄의 법정최고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7일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모(6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115억5천여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9명에게는 각각 징역 4∼13년을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086951065

■ 日, 남획 멸종시킨 강치 내세워 독도영유권 전시관 새로 꾸민다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도쿄 전시시설을 올해 안으로 체험식으로 새롭게 꾸민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 중심가인 지요다구에 있는 국립 전시시설인 영토주권전시관을 올해 내로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도 예산안에 관련 경비를 포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493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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