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오는 15일부터 4일 간 충주서 개막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2.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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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하 AYBC)이 15일부터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 유소년 대회인만큼 심판진과 경기운영단을 파견해 대회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이 한국을 찾아주는 아시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온음료 및 생수를 후원하는 등 다수의 후원사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아시아 농구대회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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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하 AYBC)이 15일부터 막을 올린다.

AYBC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 40개 팀과 국내 유소년 클럽 42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단 900여명과 관계자 포함 약 5000여명이 충주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충주시, 충주시체육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카카오, 롯데칠성, 화이트라벨, 몰텐코리아, 위플레이, 블랙라벨 등이 후원한다.

사진=AYBC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 유소년 대회인만큼 심판진과 경기운영단을 파견해 대회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AYBC는 유소년 농구대회 최초로 카카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이 지원한다. 카카오 TV를 통해 대회 전경기가 생중계될 계획이며, 다음 포털 사이트에 AYBC 전용 페이지가 신설돼 더욱 활발히 대회 소식을 전한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이 한국을 찾아주는 아시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온음료 및 생수를 후원하는 등 다수의 후원사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아시아 농구대회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충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첫 대회부터 성대한 규모의 축제로 개최돼 놀랍다. 내년에는 새로운 체육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고 충주체육관도 리모델링 계획이 잡혀있는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농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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