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해외 매출 6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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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라디오는 7일,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 연속 국내 매출을 뛰어넘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해외 시장 매출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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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7일,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영업이익률은 14%다.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년 연속 흑자다.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의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 연속 국내 매출을 뛰어넘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6년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을 한층 확장시켰다.
스푼라디오는 이번 흑자와 관련해 "손쉬운 크리에이터 수익화를 지원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오 소통이 Z세대 사용자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며 "오디오 엔지니어링 기술 및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 결실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해외 시장 매출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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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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