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새진보연합' 설 맞아 내일 광주 방문…전당적 입당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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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이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찾아 전당적 입당운동에 나선다.
새진보연합은 8일 오전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 선대본 출범식, 양동시장 방문, 국립문화의전당 퇴근길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광주 바닥민심을 훑는다.
오전 11시에는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새진보연합 광주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서부터 전국적인 입당운동을 개시하겠다고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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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오월 정신 이어 '민생우선 개혁국회' 이끌겠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이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찾아 전당적 입당운동에 나선다.
새진보연합은 8일 오전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 선대본 출범식, 양동시장 방문, 국립문화의전당 퇴근길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광주 바닥민심을 훑는다.
광주 방문에는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상균·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 신지혜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박은영 새진보연합 광주시당상임위원장, 문지영 새진보연합 전남도당위원장, 박형규 사회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동행한다.
국립5·18민주묘지는 오전 9시10분 참배한다. 광주의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생우선 개혁국회' 실현 의지를 다진다.
오전 11시에는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새진보연합 광주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서부터 전국적인 입당운동을 개시하겠다고 선포한다. 광주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박은영 광주시당 상임위원장을 임명한다.
오후에는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오후 6시 광주 문화의전당역 일대에서 퇴근길 정당연설회를 열어 광주시민과 만난다.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는 언제나 한국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분기점이 되었던 도시"라며 "22대 총선에서 민주진보진영의 큰 승리를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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