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얼짱 스타강사` 레이나 `섬유공학 권위자` 김익수 등 4명 추가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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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7일 기후변화 전문가인 김소희(50)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얼짱 스타강사' 김효은(40) EBSi 영어강사, 섬유공학 권위자인 김익수(56) 일본 신슈대 섬유학부 석좌교수, 변호사인 채원기(41)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4인을 '국민인재'로 추가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최근 영입된 총 6명의 인재에게 당색(黨色) 점퍼를 입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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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환영식 주관…1월말 영입 이영훈 전 JC회장·이상규 청년임대주택협회장·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참석
국민의힘이 7일 기후변화 전문가인 김소희(50)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얼짱 스타강사' 김효은(40) EBSi 영어강사, 섬유공학 권위자인 김익수(56) 일본 신슈대 섬유학부 석좌교수, 변호사인 채원기(41)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4인을 '국민인재'로 추가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최근 영입된 총 6명의 인재에게 당색(黨色) 점퍼를 입혀줬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이날 13차 회의에서 각각 기후대응, 교육, 이공계, 법조계에서의 사회 기여자로 4인 영입을 의결했다.
김소희 사무총장에 대해 영입위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소통 플랫폼 운영, 오피니언 리더들의 그린리더십 강화,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 활동을 했다"며 "탄소중립과 기업 ESG(친환경·사회기여·투명한 지배구조) 경영에 발 맞춘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만큼 인재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레이나'란 별칭으로 유명한 김효은 강사의 경우 화려한 활동 이면에 "단 2개월의 미국대학 교육을 받은 것 외에 사교육의 도움 없이 독학과 EBS 방송만 활용해 영어학습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선 인재다. 월드비전 나눔교육홍보대사를 하며 청소년에게 자신이 집필한 영어교재를 제공했다"며 공교육 컨텐츠 개발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익수 석좌교수에 대해선 "나노섬유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외국인 최초 일본 국제파이버공학연구소장, 1만2000회 이상 논문 피인용 기록, 2008·2009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세계의 탁월한 과학자 2000명' 선정, 2010년 세계최초 나노섬유 양산화 기술개발 성공 등 실력을 토대로 '공학인재 양성'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했다.
영입위는 또 채원기 변호사에 대해 "행정소송·지방자치단체 전문변호사"라며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실행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등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근절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현장중심 법률경험으로 지자체 및 각종 행정 관련 정책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예전 같으면 우리 당에 오지 않으실분들이 모이는 정당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환영식엔 이날 의결된 4인 중 김 석좌교수를 제외한 3인과 함께 지난달 31일 영입된 이영훈(48)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이상규(47)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 한정민(39)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 참석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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