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대통령 관저로 몰려든 택시…호출한 용의자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에 용산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택시들을 허위로 호출한 혐의를 받는 A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쯤부터 4시 20분까지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5~10분 간격으로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용산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택시들을 허위로 호출한 혐의를 받는 A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쯤부터 4시 20분까지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5~10분 간격으로 택시 18대를 허위로 호출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대통령 관저 1정문 검문소 앞으로 접근한 택시 기사들은 경비 경차에게 "호출을 받고 왔다"는 똑같이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택시 호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택시를 호출했지만, A씨가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한 연락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번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를 반복 호출한 경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찬스 날리고 카드 받은 조규성…"할리우드 가라" 비난[이슈세개]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공작…前영부인 의혹 훨씬 많다"
- "모르는 지갑인데요?"…열어보니 상상도 못한 내용물에 '깜짝'
- 클린스만은 탈락하는 순간에도 웃었다
- 바이든, 하마스 까먹고 "음…반대편"…'고령' 논란 가열
- 美네바다 공화당 경선 '지지후보 없음'…헤일리 난관 봉착
- 한동훈 "국민의힘, 어떤 면에서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영상]
- 노동차관 "정부도 일개 참여자…일방적 강요 없다"
- 與 '낙동강 탈환' 본격화…조해진에도 출마요청, 서병수 '수락'
- 전공의도 "2천명 너무해"…서울 '빅5' 중심 의료계 파업 전운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