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 대학·기업·병원 등 100여곳 해킹 정황…경찰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 사이트 100여개를 해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해 온 '니엔'이라는 해커를 주목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서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사이트는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며 관계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 사이트 100여개를 해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해 온 '니엔'이라는 해커를 주목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서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사이트는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킹을 당한 대상에는 국내 유명 대학과 대형 병원, 기업, 지자체 산하기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며 관계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