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흥 예비후보, "지역주의 극복과 대구변화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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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권택흥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단수 공천자로 확정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권 후보는 "대구 달서갑에는 혼자 신청해서 공천을 받을거라 예상 했지만, 이렇게 빨리 공천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중앙당의 전략지 대구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천이 확정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주당의 전국정당화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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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권택흥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단수 공천자로 확정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권 후보는 지난 5일 공관위 면접에서 “정쟁이 아니라 살림살이 나아지는 정치를 하고 싶다. 대구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며 공천을 요청했었다.
권 후보는 “대구 달서갑에는 혼자 신청해서 공천을 받을거라 예상 했지만, 이렇게 빨리 공천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중앙당의 전략지 대구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천이 확정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주당의 전국정당화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달서갑 지역 주민들과 함께 ’스마트 미래도시 성서‘의 새로운 희망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2차 공천발표로 대구 지역 공천 확정자는 권 후보를 비롯해 강민구 수성갑, 박형룡 달성군, 김성태 달서을, 신효철 동구갑, 신동환 북구을 등 현재 6명이 대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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