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02억원…적자 전환
박채은 기자 2024. 2.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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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CI (동국씨엠 제공=연합뉴스)]
동국씨엠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으로 10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천244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하면 5.4%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 1조2천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씨엠은 "경기 침체로 인해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워 실적이 후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국씨엠은 오늘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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