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붕서 작업하던 50대 추락사…안전 관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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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교회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교회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지붕에 올라가 빗물을 막기 위한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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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교회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교회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지붕에 올라가 빗물을 막기 위한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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