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나는 클롭의 마지막 소원…‘역대 최고 풀백과 재계약 합의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을 떠나기 전에 마무리 짓고 싶은 목표가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팀을 떠나기 전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의 재계약이 이뤄지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풀백으로 꼽히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팀의 귀중한 자산이다. 리버풀 구단과 팬들은 그의 재계약을 열렬히 환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을 떠나기 전에 마무리 짓고 싶은 목표가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팀을 떠나기 전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의 재계약이 이뤄지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은 합의하에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에너지가 바닥나고 있다. 나는 내가 그 일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사임의 이유를 설명했다.
예상치 못했던 작별이다. 클롭 감독은 당초 오는 2026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었다. 최근에는 또다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리버풀의 선수단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판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남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우려와 달리 재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 아놀드의 리버풀 재계약 협상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풀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일찌감치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현재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손 꼽힌다. 아놀드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완성형 풀백으로 리버풀 통산 301경기 18골 81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풀백으로 꼽히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팀의 귀중한 자산이다. 리버풀 구단과 팬들은 그의 재계약을 열렬히 환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배신감이 들었으면…“선수단이 선물한 ‘우승 기념 반지’를 주장 라커에 두고 떠났다
- [라인업] 'SON톱 출격 + 이강인-황희찬 포함' 클린스만호,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 공개
-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품으면...시장 가치 TOP 5 중 3명이 레알 소속! 문제는 역시 '연봉'
- '이 정도로 처참할 줄이야' 한때 EPL 레코드 MF, 입단 12개월 만에 첼시와의 이별 고려
- 바르사 거절→토트넘 선택 뒤엔 ‘국대 선배’와 대화가 있었다…그런데 “설득력 있는 이야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