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판에 눌린 60대 근로자 숨져…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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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아크릴판 제조 공장에서 약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아크릴판에 눌린 6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적재된 아크릴판을 선별해 옮기는 작업을 하다가, 지지대가 떨어지며 10킬로그램 무게 아크릴판 스무 장에 눌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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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아크릴판 제조 공장에서 약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아크릴판에 눌린 6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적재된 아크릴판을 선별해 옮기는 작업을 하다가, 지지대가 떨어지며 10킬로그램 무게 아크릴판 스무 장에 눌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사고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14명이 근로하는 공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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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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